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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GALLERY

Artist's engine never stops for the desire of creation 

        The very essence of the creativity is its novelty,

and hence there is no basic standard by which to judge it.  
 

Artworks were uploaded 200 representative works in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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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갤러리에는 장르별로 크게 3분류로 나누어 작품이 실려 있습니다.

오진국작가의 5,200여 점 중 약 180점 정도가 업로드 되어 있고 지속적으로 신작을 올릴 계획입니다.

 

파트-1에서는 비구상으로 추상화와 반 추상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트-2는 구상작품 중심으로 풍경화, 정물화, 인물화 등 작품들로 구성,

파트-3은 혼합재료, 디지털아트를 중심으로 업로드 되었고

파트-4는 현재 작업 진행중인 과정을 미리보기 형식으로 게재하였습니다.

 

단 화면 크기의 문제 때문에 대부분의 그림이 슬라이드 쇼에서 잘리는 곳이 많으므로 그림을 클릭하여 원본 사이즈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작가의 단행본 <펼침의 미학> 중에서 발췌

초월을 확대하지 못 하면

화폭에 유폐되고 만다.

고정된 시선이 자신을 가두는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눈앞의 사물이 가려지거나

무거워지거나, 딱딱해지면

무저항의 사물마저 개방하지 못 하고

스스로를 가두게 된다.

내 안의 잡동사니를 비우지 않으면

눈앞의 사물도 나를 옭아매는데

하물며 이미 두텁게 굳어버린 각질,

피울음으로 불려가며 깎는다고

해맑은 아이처럼 될까?

그래도 외면하거나 포기할 수 없는 일.

사랑하는 그대, 떨리는 당신의 눈.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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